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GDP 7년6개월만에 3%대 성장
등록일 : 2009.12.04
미니플레이

3분기 실질국내총생산 GDP가 전기대비 3.2% 성장해 3%대에 진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충현 기자!

네, 한국은행에 나와 있습니다.

Q> GDP 성장률이 3%대에 진입한 것이 7년 6개월 만이라고요?

A> 네, 그렇습니다.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계절적 요인을 조정한 상황에서, 전기 대비 3.2% 성장하면서 지난 2002년 1분기 3.8% 이후 7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26일 국민소득 속보치를 발표하면서 2.9% 성장률을 예상했는데요, 속보치 이후 입수한 9월 산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 생산지수, 그리고 금융기관의 분기 결산 자료 등이 추가로 반영되면서, 이보다 0.3%포인트 높아진 3.2%를 기록한 겁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자동차와 반도체, 전자부품 등의 생산호조로 전기대비 9.8%가 늘었고, 서비스업은 운수와 보관업, 보건·사회복지업 등을 중심으로 전기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한편, 3분기 실질 국민소득은 전기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