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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비상경제 유지…출구전략 G20과 공조"
등록일 :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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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비상경제정부가 운영된지 1년이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년을 점검하면서 위험요인이 많은 만큼 올 상반기까지는 비상경제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어제 비상경제대책회의 1년을 돌아보는 점검회의를 가졌습니다.

비상경제대책회의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경제위기가 계속되자 이명박 대통령 제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매주 1회씩 이 대통령 주제로 개최된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현장에서 계속됐습니다.

돈이 없어 어머니와 살던 원룸에서 쫓겨나게 됐다는 초등학생의 편지가 대통령에게 전달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비상경제대책회의 1년을 맞아 딸의 편지가 화제가 됐던 김옥례씨도 참석했습니다.

비상경제대책회의 가동 1년후 우리경제는 많이 견실해져 주가와 환율 등 경제지표가 크게 개선됐고, 지난해 무역흑자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각계각층의 이야기를 들은 뒤 대한민국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해줘서 위기를 극복할수 있었다면서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아직 우리경제에 위험요인이 많은 만큼 올 상반기까지는 비상경제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출구전략은 올 상반기 캐나다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공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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