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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위기 극복 1년, 재도약 남은 과제
등록일 : 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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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한 지 내일이면 1년이 됩니다.

비상경제정부 체제를 가동하면서 위기극복에 주력해온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봅니다.

우리 경제가 벼랑 끝에 내몰린 1년 전.

정책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해, 윤증현 신임장관이 내세운 건 '소통'이었습니다.

취임 후 가장 먼저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살폈고, 중요한 정책파트너인 한국은행을 11년만에 방문해 긴밀한 정책 공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원활한 소통의 결과는 달라진 경제지표가 잘 보여줍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빠른 회복속도를 보이며 플러스 성장 국가가 됐고, 코스피 지수와 환율, 외환보유액도 눈에 띄게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위기극복 과정에서 늦어진 기업 구조조정과 재정건전성의 회복, 그리고 고용의 불씨를 어떻게 살려나가느냐가 최대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로 불거진 해외악재도 변수입니다.

세계 경제가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올해, 우리 경제가 정상궤도에 올라 도약을 준비할 수 있을지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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