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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신남방정책 본궤도
등록일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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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올해 첫 해외순방을 떠났습니다.
5박 7일 동안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를 차례로 방문해 신남방정책을 본궤도에 올리고 우리의 경제 영토를 중동으로까지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 훈련장을 방문합니다.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을 격려하고 훈련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박 감독은 지난 1월 23세 이하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의 한국과학기술원 KIST를 모델로 한 V-KIST 착공식에 참석하고 숙소에서 동포 간담회를 엽니다.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는 내일 만납니다.
문 대통령은 꽝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산당 서기장과 총리, 국회의장 등 주요 지도자를 차례로 만납니다.
베트남은 아세안 10개국 중 교역과 투자, 인적교류가 가장 많은 나라로 문 대통령이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넙니다.
녹취>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이번 베트남 방문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 정책을 본궤도에 올리고, 우리 외교의 다변화와 다원화를 향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베트남 방문 마지막 날인 모레는 숙소 인근 식당에서 하노이 시민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 합니다.
오후에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이동합니다.
모하메드 왕세제와는 25일에 만나 정상회담을 하고, 26일에는 두 정상이 함께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완공식 행사에 참석합니다.
27일에는 두바이를 방문해 아크부대를 찾아 우리 장병들을 격려하고 알 막툼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를 면담합니다.
문 대통령은 5박 7일 동안의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28일 귀국합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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