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소득주도성장 등 성과 주력할 때"
등록일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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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혁신성장 경제 라운드테이블을 주재하고, 현재 우리 경제는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 성과에 주력할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 기업, 언론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혁신성장 경제 라운드테이블
(서울 은행회관)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선 현실적인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동연 경제부총리
"거대한 담론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실질을 추구하는 그런 단계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모든 경제주체가 한마음으로 이와 같은 혁신을 통한 성장을 했으면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책임 있는 결단의 주체와 관련해서는 "경제주체 전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도 부처 간 이견이 있지만 경제 앞길을 생각해야 하고, 여야 정치권을 포함해 적극적인 결단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단기 성과에 급급하기보다 긴 호흡으로 꾸준하게 추진해 경제 체질을 바꾸고 구조개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창업과 벤처뿐 아니라 교육개혁,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포함, 사회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1기 경제팀에 대해서는 "혁신성장의 어젠다화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특히, 10조 원 상당의 혁신모험펀드를 조성하고, 스톡옵션 비과세, 현장 50차례 방문 등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동연 경제부총리
"이제까지는 혁신성장에 대한 생태계 조성에 주력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만드는데 시장에서 신경을 썼던 것이죠."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과 관련해서는 혁신성장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을 본 궤도에 올리는 데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혁신성장의 뜻을 같이하고 이제까지 조성된 생태계를 기초로 힘 있게 추진하자고 해 든든하다"고 말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혁신성장 경제 라운드테이블을 주재하고, 현재 우리 경제는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 성과에 주력할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 기업, 언론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혁신성장 경제 라운드테이블
(서울 은행회관)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선 현실적인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동연 경제부총리
"거대한 담론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실질을 추구하는 그런 단계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모든 경제주체가 한마음으로 이와 같은 혁신을 통한 성장을 했으면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책임 있는 결단의 주체와 관련해서는 "경제주체 전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도 부처 간 이견이 있지만 경제 앞길을 생각해야 하고, 여야 정치권을 포함해 적극적인 결단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단기 성과에 급급하기보다 긴 호흡으로 꾸준하게 추진해 경제 체질을 바꾸고 구조개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창업과 벤처뿐 아니라 교육개혁,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포함, 사회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1기 경제팀에 대해서는 "혁신성장의 어젠다화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특히, 10조 원 상당의 혁신모험펀드를 조성하고, 스톡옵션 비과세, 현장 50차례 방문 등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동연 경제부총리
"이제까지는 혁신성장에 대한 생태계 조성에 주력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만드는데 시장에서 신경을 썼던 것이죠."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과 관련해서는 혁신성장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을 본 궤도에 올리는 데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혁신성장의 뜻을 같이하고 이제까지 조성된 생태계를 기초로 힘 있게 추진하자고 해 든든하다"고 말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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