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북미실무협상 현안과 2차 북미 정상회담 전망은?
등록일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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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북한과 미국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준비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금까지 고위급 및 실무접촉을 통해 서로의 요구사항을 청취한 양국의 구체적인 의제를 정하는 다음 주 실무회담이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북미정상회담 준비 현안과 함께 한반도 정세 짚어보겠습니다.
최순미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최순미 /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
명민준 앵커>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어제 2박 3일의 북한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나섰습니다. 수행단 면면과 논의내용, 예상되는 성과부터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다음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의제 분야 후속 실무협상이 시작됩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평양 실무회담에서 북한과 논의했다고 밝힌 12개 가량의 의제가 모두 합의문에 담길지는 미지수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일단 ‘한반도 비핵화’ 부문에서는 북한이 선제적으로 내놓은 영변 핵시설 폐기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겠죠?
명민준 앵커>
북한이 폐기하겠다고 밝힌 풍계리, 동창리, 영변 시설에 대한 신고ㆍ검증 내용도 이번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에 들어가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미국으로서는 연락사무소 개설과 종전선언을 상응 조치로서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상응조치가 북한이 원하는 경제적인 부분보다는 외교·군사적 측면에 초점이 맞춰질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또 다른 축인 의전·경호 실무협상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의 의전경호 실무 총괄은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인데, 김 위원장에 대한 의전 경호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지, 또 관련해 북한이 특별히 미국에 요구하는 바가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북미정상회담 윤곽을 짚어볼까요.
양 정상의 이동 수단과 정상회담 장소, 또 북미 정상이 머물 것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곳은 어디입니까?
명민준 앵커>
김 위원장은 오는 27~28일로 예정된 북미 2차 정상회담에 앞서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의미와 예상동선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관련해 현재 북한이 구상하고 있는 경제 모델은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북한은 두번째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대내적인 선전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명민준 앵커>
이번 ‘하노이 합의’ 뒤에도 갈 길은 멀어보입니다.
협상은 계속될 것이란 예고도 있었고요
앞으로의 수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주변국 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가 대북 압력에 대한 표현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2차 북미회담에 앞서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인데 그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중국은 양자 간 회담이 원활히 이뤄지고 긍정적 결과를 얻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정세에 대한 중국의 영향과 외교 전략,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명민준 앵커>
이 시점에서의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최순미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북한과 미국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준비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금까지 고위급 및 실무접촉을 통해 서로의 요구사항을 청취한 양국의 구체적인 의제를 정하는 다음 주 실무회담이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북미정상회담 준비 현안과 함께 한반도 정세 짚어보겠습니다.
최순미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최순미 /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
명민준 앵커>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어제 2박 3일의 북한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나섰습니다. 수행단 면면과 논의내용, 예상되는 성과부터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다음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의제 분야 후속 실무협상이 시작됩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평양 실무회담에서 북한과 논의했다고 밝힌 12개 가량의 의제가 모두 합의문에 담길지는 미지수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일단 ‘한반도 비핵화’ 부문에서는 북한이 선제적으로 내놓은 영변 핵시설 폐기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겠죠?
명민준 앵커>
북한이 폐기하겠다고 밝힌 풍계리, 동창리, 영변 시설에 대한 신고ㆍ검증 내용도 이번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에 들어가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미국으로서는 연락사무소 개설과 종전선언을 상응 조치로서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상응조치가 북한이 원하는 경제적인 부분보다는 외교·군사적 측면에 초점이 맞춰질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또 다른 축인 의전·경호 실무협상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의 의전경호 실무 총괄은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인데, 김 위원장에 대한 의전 경호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지, 또 관련해 북한이 특별히 미국에 요구하는 바가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북미정상회담 윤곽을 짚어볼까요.
양 정상의 이동 수단과 정상회담 장소, 또 북미 정상이 머물 것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곳은 어디입니까?
명민준 앵커>
김 위원장은 오는 27~28일로 예정된 북미 2차 정상회담에 앞서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의미와 예상동선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관련해 현재 북한이 구상하고 있는 경제 모델은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북한은 두번째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대내적인 선전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명민준 앵커>
이번 ‘하노이 합의’ 뒤에도 갈 길은 멀어보입니다.
협상은 계속될 것이란 예고도 있었고요
앞으로의 수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주변국 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가 대북 압력에 대한 표현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2차 북미회담에 앞서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인데 그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중국은 양자 간 회담이 원활히 이뤄지고 긍정적 결과를 얻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정세에 대한 중국의 영향과 외교 전략,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명민준 앵커>
이 시점에서의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최순미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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