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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회담 '35분' 만에 종료
등록일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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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오늘 오후 중국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렸습니다.
지소미아 연장 결정과 백색국가 배제조치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관심이 쏠렸는데요.
외교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채효진 기자!

채효진 기자 / 외교부>
네, 강경화 장관은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회담했습니다.
35분 정도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회담을 마친 강 장관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문제를 논의했지만 연장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행사장을 떠났습니다.
고노 외무상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입장 차를 좁히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전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3국 간 갈등은 대화와 협력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양자 간 갈등이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의 원칙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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