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오늘은 수능 날이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의 시험장 천 185곳에서 일제히 시험이 시작됐는데요.
벌써 절반 정도 시험 일정이 진행됐습니다.
수능 시험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곽동화 기자!
곽동화 기자>
네, 저는 수능 시험장인 서울 상암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수능 시험 일정의 절반 가량이 진행됐는데요.
올해 수능 1교시 결시율은 10.15%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영역 지원자 54만5천966명 중 시험을 실제로 본 수험생은 49만552명, 시험을 치르지 않은 수험생은 5만5천414명이라고 밝혔다.
결시율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지금 수험생들은 오후 1시 10분부터 시작한 외국어 영역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외국어 영역을 20분 정도 남겨놓은 상황입니다.
이후 2시 50분부터 한국사와 선택과목이 있는데요.
한국사는 필수과목이라 꼭 응시해야 합니다.
이후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 맞게 선택과목을 풀면 됩니다.
제2외국어를 치르는 학생은 오후 5시부터 40분간 더 시험을 치릅니다.
추가 시간이 주어지는 장애인 수험생 등을 제외하면 오후 5시 40분이면 시험이 끝날 예정입니다.
이번 수능 성적표는 다음달 4일 배포됩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오늘 시험 보는 수험생들 모두 실력 발휘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고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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