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 부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국제회의인데요.
신경은 앵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미디어센터'에 마련된 벡스코 센터 연결합니다.
임소형 기자!
임소형 기자>
(장소: 부산 벡스코 센터)
네, 벡스코 센터입니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 이 곳에서 한-아세한 특별정상회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제 뒤로 이번 한-아세한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습니다.
'동행, 평화와 번영', 이번 회의 슬로건인 평화를 향한 동행, 모두를 위한 번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한국과 아세안이 대화를 시작한 지 30주년을 기념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미디어센터에는 내외신을 포함해 2천여 명의 기자들이 등록하면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회의 기간 이 곳에서 브리핑이 진행되고, 두 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포럼 등 주요 행사가 생중계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첫 일정으로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는데요.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통령과 잇따라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아세안 대표 기업인 700명이 참석한 CEO 서밋에 참석했습니다.
세계적인 K-POP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참여한 문화혁신포럼도 이어졌습니다.
조금 전 저녁 6시부터는 문 대통령 주재로 환영 만찬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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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357회) 클립영상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동행, 평화와 번영' 01:39
- 아세안 국가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회담 02:27
- "한-아세안,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될 것" 02:27
- 문화혁신포럼···"K-컬쳐에서 아세안-컬쳐로" 01:57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 진행 중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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