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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 절반이 유통비? 최소 10% 이상 줄인다! [경제&이슈]
등록일 : 2024.05.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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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오늘의 경제&이슈,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김현아 앵커!

김현아 앵커>
네, 서울스튜디오입니다.
치솟는 물가를 끌어내리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유통 구조를 개선해 비용을 낮추는 개선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과다한 유통마진을 줄이고 장바구니 물가를 끌어내리기 위한 전략,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차영주 / 와이즈경제연구소장)

김현아 앵커>
오르던 소비자물가 지난 4월 2%대로 내려앉긴 했지만 여전히 체감 물가는 높습니다.
최근 세계 곡물 가격은 연일 하락세인데도 우리 농산물 가격은 왜 이렇게 오르는 걸까요?

김현아 앵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과 등 높은 가격을 보이는 품목 중심으로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책을 계속 내놓고 있는데요.
이번 달에도 긴급 가격 안정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합니다.
제철 과일 등 수요가 증가하는 품목들을 지원한다구요?

김현아 앵커>
정부가 이번에는 유통 과정에서의 과도한 비용 상승을 차단하고자 나섰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실제 유통단계에서 얼마나 많은 가격이 오르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요.
일반적으로 어떤 유통 과정을 겪으며 가격이 오르게 될까요?

김현아 앵커>
이에 정부가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유통비용을 줄일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먼저 도매시장 정비부터 나섭니다.
기존 도매시장은 독과점 등 요인으로 자체 가격 경쟁이 미흡하다는 지적들이 있었거든요.
도매 시장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까요?

김현아 앵커>
그렇다면 당장의 유통 비용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지난해 ‘온라인 도매시장’이 개통됐는데요.
관련 영상 보시고 대담 이어갑니다.

김현아 앵커>
정부는 이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유통과정을 2~3단계로 줄이고, 비용을 10% 이상 낮춘다는 계획인데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가격 잡는 묘수가 될 수 있을까요?

김현아 앵커>
정부는 이 온라인 도매시장을 가락시장 규모 수준으로 거래량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올 하반기부터는 수산물 거래도 시작된다구요?

김현아 앵커>
일부 품목 위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높은 농산물 물가! 언제쯤 떨어지게 될까요?

김현아 앵커>
지금까지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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