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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논란 고혈압약' 91개 판매 재개···"해당 원료 안써"
등록일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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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암 유발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추정돼 판매 중지한 고혈압 치료제 219개를 점검한 결과, 91개 제품이 해당 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제품의 판매와 제조 중지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7일 중국 제지앙 화하이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2백여 개 품목의 판매와 제조를 중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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