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뉴스링크]
등록일 :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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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인도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전통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특히 인도 전통 의상인 '사리'를 입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사리'는 어떤 옷일까요?
3. 사리
'사리'는 긴 천 한 장을 감아 입는 인도 여성들의 전통 의상입니다.
치마나 바지 등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데다 지역과 계층에 따라 '사리'를 둘러 입는 방식이 다른데요.
무려 80가지에 이릅니다.
'사리'가 직사각형의 한 조각 천으로 만들어진 것은 힌두교의 영향이 큰데요.
힌두교에서는 옷감을 잘라내고 바느질하는 것을 불경스럽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천 한 장에 담긴 화려한 변주의 미학.
사리의 진정한 멋이 아닐까요?
종일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큰 추위는 없었는데요.
오늘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입니다.
2. 입동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
선조들은 이맘 때부터 긴 겨울나기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입동 무렵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김장'이었습니다.
입동 전후 담그는 김치가 가장 맛이 좋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또 입동에는 그 해 겨울 추위를 가늠하기도 했는데요.
"입동에 날씨가 따뜻하지 않으면 그 해 겨울바람이 독하다"는 옛말도 있죠.
올겨울, 동장군의 기세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요즘에는 추위보다 더 무서운게 '미세먼지'인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는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로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됐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1. 차량 2부제
'차량 2부제'란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 일에만, 짝수인 차량은 짝수 일에만 자동차를 운행하도록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2008년 국제 유가 폭등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2부제가 시행됐습니다.
최근에는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미세먼지를 줄이는 대안으로 제시됐는데요.
수도권 9개 권역 가운데 한 곳 이상에서 미세 먼지 평균 농도가 '나쁨 이상'이고, 다음날 3시간 이상 '매우 나쁨'으로 예보된 경우 차량 2부제가 시행됩니다.
프랑스 파리나 중국 베이징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는 민간까지 포함하는 '강제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차량 2부제'가 심각한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는 탁월한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인도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전통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특히 인도 전통 의상인 '사리'를 입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사리'는 어떤 옷일까요?
3. 사리
'사리'는 긴 천 한 장을 감아 입는 인도 여성들의 전통 의상입니다.
치마나 바지 등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데다 지역과 계층에 따라 '사리'를 둘러 입는 방식이 다른데요.
무려 80가지에 이릅니다.
'사리'가 직사각형의 한 조각 천으로 만들어진 것은 힌두교의 영향이 큰데요.
힌두교에서는 옷감을 잘라내고 바느질하는 것을 불경스럽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천 한 장에 담긴 화려한 변주의 미학.
사리의 진정한 멋이 아닐까요?
종일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큰 추위는 없었는데요.
오늘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입니다.
2. 입동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
선조들은 이맘 때부터 긴 겨울나기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입동 무렵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김장'이었습니다.
입동 전후 담그는 김치가 가장 맛이 좋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또 입동에는 그 해 겨울 추위를 가늠하기도 했는데요.
"입동에 날씨가 따뜻하지 않으면 그 해 겨울바람이 독하다"는 옛말도 있죠.
올겨울, 동장군의 기세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요즘에는 추위보다 더 무서운게 '미세먼지'인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는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로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됐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1. 차량 2부제
'차량 2부제'란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 일에만, 짝수인 차량은 짝수 일에만 자동차를 운행하도록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2008년 국제 유가 폭등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2부제가 시행됐습니다.
최근에는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미세먼지를 줄이는 대안으로 제시됐는데요.
수도권 9개 권역 가운데 한 곳 이상에서 미세 먼지 평균 농도가 '나쁨 이상'이고, 다음날 3시간 이상 '매우 나쁨'으로 예보된 경우 차량 2부제가 시행됩니다.
프랑스 파리나 중국 베이징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는 민간까지 포함하는 '강제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차량 2부제'가 심각한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는 탁월한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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