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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취임 1주년···"내년 소상공인 종합지원책 발표"
등록일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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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취임 1년을 맞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홍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지역별 신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내년 초에는 소상공인 종합 지원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장관급 부처로 승격한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중기부 장관 취임 1주년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

취임 1년을 맞은 홍종학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사람 중심의 정책,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지원, 소상공인 보호 등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활력 회복과 창업 생태계 개선, 소상공인 보호 법제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홍종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저는 장관이 되어서 우리 벤처정신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운영하자고 이야기를 했고요. 기존 행정 관행과는 새로운 방식으로 관행을 탈피해서 정책을 개편해 보자는 취지에서 정책 추진했고요."

홍 장관은 앞으로 다섯 가지 핵심 정책을 통해 더 좋은 기업과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개방형 혁신을 통해 혁신벤처 유니콘 기업을 확대하고, 규제자유특구 도입으로 지역마다 특색있는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통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과 일자리 우수기업에 중기부 사업의 20%를 우선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초 발표할 소상공인 종합지원 방안을 통해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제로페이 안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종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저희가 소상공인 페이라 시작했지만 소상공인들에 대해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는 결제 수단이 대거 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 역할을 저희가 하겠다는 것이고요."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양세형)

홍 장관은 중소기업 기술 탈취 방지와 협력이익 공유제 확대 등 대-중소기업이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뒤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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