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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37주년 개천절 경축식
등록일 : 200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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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7주년 개천절인 10월3일 전국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려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을 기렸습니다.
4337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인사와 외교사절, 시민 대표 등 각계 인사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축사를 통해 단군성조께서 선포한 홍익인간의 뜻을 기려 온국민이 함께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습니다.

이총리는 또 과거의 낡은 생각과 낡은 이념으로는 새로운 시대를 따라잡을 수 없으며, 지난 역사를 바로잡고 법과 제도, 의식도 시대흐름에 맞게 바꿔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관련해 이총리는 고구려는 우리의 역사이며 국토는 변해도 역사는 변하지 않는다면서 어느 나라도 이를 훼손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경축식에는 통합과 번영이라는 행사의 취지에 맞춰 국내에 유학중인 재외동포와 인터넷 국민참여 신청자, 이북 5도민 대표 등도 초청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