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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향토 민속예술 한자리에…
등록일 :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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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를 아십니까?

전국 각 지역의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1958년에 시작된 축제입니다.

한국민속예술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로 50회를 맞아 신나는 축제 한마당이 벌어진 그 현장 소개해 드립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판이 벌어집니다.

50회를 맞은 한국민속예술축제가 국립국악원 앞마당에서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첫날 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공연 예술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갈 미래 명인들이 기량을 뽐냅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선발된 팀 등 모두 37개팀이 참가해 전통 놀이와 무용, 음악, 연희 등 민속 예술 경연을 펼칩니다.

특히 올해는 50회를 기념해 역대 대통령상 수상작 위주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대표작품들이 공연돼 우리 민족의 전통 예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대회까지 뛰어난 예능을 인정받아 개인상을 수상한 원로 명인들을 초청해 개인기를 선보이는 명인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됩니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지역의 향토 민속예술을 발굴해 보존, 전승함으로써 국가중요무형문화재와 시도무형문화재의 원천 자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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