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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개선, 국제공조 필요
등록일 :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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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북한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북한의 열악한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입니다.

지난 2005년부터 4년 연속 유엔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이 통과될 만큼 국제사회가 북한주민의 인권보호를 촉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북한의 인권상황은 최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상황.

홍양호 통일부 차관은 북한인권문제는 남북이 직면한 특수한 상황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며 보편적 가치의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을 포기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 인권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어 한반도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북한 지도층의 교체나 경제적 혼란이 우리나라와 미국등 동맹국의 안보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이에 대해 북한 후계체제에 따른 국제정세의 변화 그리고 북한 급변사태시 한미협력관계 등의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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