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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방개혁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등록일 :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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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제64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국방개혁의 지속적인 추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해림 기자입니다.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국방개혁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동북아 지역이 역사 인식과 영토 영유권 문제로 정치적 갈등과 군사적 긴장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언급하며,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지키자면 무엇보다 우리 군이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안보의 반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작권 전환에 대비하여 우리 군 주도의 연합방위능력을 키우고, 미래 '하이브리드 전쟁'에 대비해 실용적 군사력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보의식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첨단무기만으로 선진강군이 될 수 없다면서, 강인한 정신력과 투철한 국가관으로 무장해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선진정예강군을 건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 군은 천안함 46용사의 비원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어떤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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