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실무협의로 정상회담 준비 박차 [라이브 이슈]
등록일 :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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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 정상회담 진행과 형식 등의 협의를 위해 오늘 다시 남과 북이 마주했습니다.
남북 실무 담당자들은 현재 의전과 경호, 방송 보도 관련 사항 등을 논의 중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주요 논의사항과 쟁점을 국립외교원 민정훈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
오늘 남북 실무회담은 남측 윤건영 국정상황실장과 북측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참석했는데요.
윤건영 실장과 김창선 부장은 지난 김여정 특사 방남, 정의용 특사 방북 등에 참여한 주요 인사로 그간 현안을 결정짓는데 원할한 소통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1.
지난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은 북한에서 개최했고, 이번엔 판문점이지만 우리 측 구역이기 때문에, 의전이나 경호 등이 과거와 크게 달리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2.
지난 2000년 정상회담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평양 순안 공항에서의 첫 만남은, 역사적 장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번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간 첫 대면...어떤 모습일까요?
3.
남북정상회담의 배석 인물과 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았는데요.
김정은 위원장 외 북한 측 참여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은 누가 있을까요?
4.
퍼스트 레이디가 참여하느냐 마느냐에 관심이 높죠.
북한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동행한다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정상국가로서의 면모를 보이려는 의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5.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원선 복원 기대가 다시 높아지고 있죠 경원선은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계해 경제교류에 큰 발판이 되는 철도입니다.
경원선 복원에 대한 의미와 기대, 어떻게 보시나요?
6.
생중계를 원하는 우리와 달리 북한은 있는 그대로의 노출을 꺼릴 가능성이 높죠 하지만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깜짝 행보들로 이 같은 방송 보도에 대한 깜짝 결정을 내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데요?
7.
평화의 집 3층엔 대회의장이 있는데, 최근 이 대회의실을 연회장으로 활용해 오·만찬을 진행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당일 오·만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더불어 북측 정상이 남한 음식을 접한 최초가 아닐까 싶은데요?
8.
회담 일정을 하루로 잡은데 대해 아쉬움도 있지만, 후속 정상회담 또는 남북 대화 정례화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텐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9.
주말에 진행될 남북 정상 핫라인을 이을 통신 실무회담은 남북 긴장완화 장치를 둔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정상간 핫라인의 의미와 역할을 짚어주신다면요?
10.
이번 한 달간 남북은, 남북 문화공연-> 실무회담> 고위급회담-> 정상회담으로 숨 가쁜 여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어제 외교부 장관의 브리핑에서도 남북정상회담 포괄적 대화를 위한 의제들을 융통성 있게 다룰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떤 의제들이 주요 남북대화 테이블을 장식하게 될지, 최후까지 쟁점이 될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전망해 보신다면요?
10-1.
의제조율과 회담 중 이산가족 상봉 관련 내용이 등장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11.
지난주 남측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바라본 김정은 위원장의 '인지상정'발언에 남북 화해의 열쇠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지상정'이란 단어가 남북 대화의 성공적 해법이 아닐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12.
2018년 올해가 비핵화를 위한 골든타임일까요?
남북-북미정상회담 과정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일정의 보상 등을 염두에 둔 비핵화 프로세스를 드러낼 수도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 한 달은 2018 남북정상회담 시나리오 조율에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
정상간 첫 만남이 어떻게 그려지고 우리 역사에 어떤 발자취를 남기게 될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국립외교원 민정훈 교수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남북 실무 담당자들은 현재 의전과 경호, 방송 보도 관련 사항 등을 논의 중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주요 논의사항과 쟁점을 국립외교원 민정훈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
오늘 남북 실무회담은 남측 윤건영 국정상황실장과 북측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참석했는데요.
윤건영 실장과 김창선 부장은 지난 김여정 특사 방남, 정의용 특사 방북 등에 참여한 주요 인사로 그간 현안을 결정짓는데 원할한 소통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1.
지난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은 북한에서 개최했고, 이번엔 판문점이지만 우리 측 구역이기 때문에, 의전이나 경호 등이 과거와 크게 달리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2.
지난 2000년 정상회담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평양 순안 공항에서의 첫 만남은, 역사적 장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번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간 첫 대면...어떤 모습일까요?
3.
남북정상회담의 배석 인물과 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았는데요.
김정은 위원장 외 북한 측 참여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은 누가 있을까요?
4.
퍼스트 레이디가 참여하느냐 마느냐에 관심이 높죠.
북한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동행한다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정상국가로서의 면모를 보이려는 의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5.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원선 복원 기대가 다시 높아지고 있죠 경원선은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계해 경제교류에 큰 발판이 되는 철도입니다.
경원선 복원에 대한 의미와 기대, 어떻게 보시나요?
6.
생중계를 원하는 우리와 달리 북한은 있는 그대로의 노출을 꺼릴 가능성이 높죠 하지만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깜짝 행보들로 이 같은 방송 보도에 대한 깜짝 결정을 내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데요?
7.
평화의 집 3층엔 대회의장이 있는데, 최근 이 대회의실을 연회장으로 활용해 오·만찬을 진행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당일 오·만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더불어 북측 정상이 남한 음식을 접한 최초가 아닐까 싶은데요?
8.
회담 일정을 하루로 잡은데 대해 아쉬움도 있지만, 후속 정상회담 또는 남북 대화 정례화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텐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9.
주말에 진행될 남북 정상 핫라인을 이을 통신 실무회담은 남북 긴장완화 장치를 둔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정상간 핫라인의 의미와 역할을 짚어주신다면요?
10.
이번 한 달간 남북은, 남북 문화공연-> 실무회담> 고위급회담-> 정상회담으로 숨 가쁜 여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어제 외교부 장관의 브리핑에서도 남북정상회담 포괄적 대화를 위한 의제들을 융통성 있게 다룰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떤 의제들이 주요 남북대화 테이블을 장식하게 될지, 최후까지 쟁점이 될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전망해 보신다면요?
10-1.
의제조율과 회담 중 이산가족 상봉 관련 내용이 등장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11.
지난주 남측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바라본 김정은 위원장의 '인지상정'발언에 남북 화해의 열쇠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지상정'이란 단어가 남북 대화의 성공적 해법이 아닐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12.
2018년 올해가 비핵화를 위한 골든타임일까요?
남북-북미정상회담 과정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일정의 보상 등을 염두에 둔 비핵화 프로세스를 드러낼 수도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 한 달은 2018 남북정상회담 시나리오 조율에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
정상간 첫 만남이 어떻게 그려지고 우리 역사에 어떤 발자취를 남기게 될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국립외교원 민정훈 교수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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