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요즘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낮 동안은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보통 한 여름에 식중독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4월에서 6월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낮 기온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식중독균 번식 조건이 쉽게 만들어지는데다가, 한 여름에 비해 청결에 대한 관심은 낮기 때문인데요.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과 김주원 사무관과 화상회의 시스템 ‘온나라이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최근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4월 9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김밥·도시락 제조업체와 청소년 수련시설 등 전국 합동점검을 진행하셨다고요?
먼저, 점검대상과 내용에 대해 알려주시죠.

2. 그렇다면, ‘전국 식품취급시설 합동점검’ 결과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위반업체와 위반유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3. 식중독이라는게, 식품을 섭취할 때 유해한 미생물 또는 독소가 인체에 침입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지 않습니까?
그런 만큼 식중독 발생 위험을 줄이려면 식품위생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할 텐데요.
식품위생법이나 준수 사항을 위반한 업체에 어떤 제재 조치가 취해졌나요?

4. 봄철 내내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와 황사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그동안 미뤄뒀던 바깥활동 하시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나들이 도시락을 준비하게 될 경우, 상온에 음식을 놔두게 될 때가 많은데...
아무래도 식중독 감염 위험이 커지지 않겠습니까?
이를 예방하고 건강한 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요령이나 수칙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5. 앞으로 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품위생안전관리에 어떤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신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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