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종필 전 총리에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등록일 :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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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고 김종필 전 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유족에 예우를 갖춰 애도를 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청와대가 고 김종필 전 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일반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의 훈장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통해 유족에 예우를 갖춰 애도를 표할 것을 지시했다며 준비가 되는 대로 추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의 조문은 이것으로 갈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이 직접 빈소를 찾지는 않을 것이며 청와대 비서진의 조문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총리에 대한 훈장추서 논란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여러 의견을 다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고인이 된 이영덕, 박태준, 남덕우, 강영훈 총리의 경우 생전이나 사후 모두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노무현 정부 이후 총리를 지내신 분은 모두 10분이며 모두 살아계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늘 정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지 않고 공개일정도 갖지 않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러시아 순방으로 무리가 따르기도 하고 비공개로 조금 살펴볼 일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개각에 대해서는 아직 임박한 것이 없으며 청와대 개편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유족에 예우를 갖춰 애도를 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청와대가 고 김종필 전 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일반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의 훈장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통해 유족에 예우를 갖춰 애도를 표할 것을 지시했다며 준비가 되는 대로 추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의 조문은 이것으로 갈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이 직접 빈소를 찾지는 않을 것이며 청와대 비서진의 조문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총리에 대한 훈장추서 논란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여러 의견을 다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고인이 된 이영덕, 박태준, 남덕우, 강영훈 총리의 경우 생전이나 사후 모두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노무현 정부 이후 총리를 지내신 분은 모두 10분이며 모두 살아계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늘 정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지 않고 공개일정도 갖지 않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러시아 순방으로 무리가 따르기도 하고 비공개로 조금 살펴볼 일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개각에 대해서는 아직 임박한 것이 없으며 청와대 개편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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