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 "일자리, 금융위기 이후 가장 엄중"
등록일 :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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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최근 일자리 상황이 금융 위기 이후 가장 엄중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중 무역 갈등으로 수출 부진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오늘 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일자리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최근 고용지표 부진을 언급하면서, 일자리 상황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김동연 / 경제부총리
"2월 이후 5개월째 부진한 상황이며, 금융위기 이후 일자리 상황 가장 엄중한 상황입니다. 고용지표 부진은 국민 삶과 직결돼있는 만큼, 우리 경제에서 매우 아픈 부분입니다."
또 대외적으로 미중 통상갈등의 심화로 내수 수출 동반 부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를 위해 소비 등 내수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내년 재정운영을 확장적으로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혁신성장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해외에서 다 되는데 이해관계 대립으로 국내에서만 막혀있는 규제부터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통상 리스크와 관련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전개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근본적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등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또 미중 무역 갈등으로 수출 부진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오늘 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일자리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최근 고용지표 부진을 언급하면서, 일자리 상황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김동연 / 경제부총리
"2월 이후 5개월째 부진한 상황이며, 금융위기 이후 일자리 상황 가장 엄중한 상황입니다. 고용지표 부진은 국민 삶과 직결돼있는 만큼, 우리 경제에서 매우 아픈 부분입니다."
또 대외적으로 미중 통상갈등의 심화로 내수 수출 동반 부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를 위해 소비 등 내수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내년 재정운영을 확장적으로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혁신성장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해외에서 다 되는데 이해관계 대립으로 국내에서만 막혀있는 규제부터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통상 리스크와 관련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전개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근본적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등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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