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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실적 개선···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등록일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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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자동차와 조선업 등 제조업 실적이 개선됐다며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정부의 당연한 소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제49회 국무회의
(지난 20일, 청와대)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제조업 분야 실적 개선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자동차는 수출 감소와 구조조정 등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 생산이 전년보다 감소하다 8월과 10월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 분야도 10월까지 수주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미중 무역분쟁 속 기업들이 투자 확대와 협력 업체 상생으로 일궈낸 반가운 소식이라며 기업들의 성과를 정부가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럴 때 기업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정부로서 당연한 소임입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말처럼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자동차 부품업체 대출자금 만기연장은 물론 친환경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산업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등 중장기적 지원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조선사에도 초기제작비 금융이나 선수금 환급보전 지원 등 활력제고 방안을 적극 강구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세안과 APEC 순방의 성과를 구체화하는 일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령
"이번 정상회의 결과물을 토대로 신남방특위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김종석)

특히 내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로 한 만큼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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