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카드수수료 8천억 경감···"자영업자 목소리 적극 반영"
등록일 : 2019.02.20
미니플레이
신경은 앵커>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인데요.
정부는 카드 수수료 인하 등 이들을 위한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게 노력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 대비 10.9% 오른 8천350원.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은 높은 상가 임대료와 가맹점 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가중시켰습니다.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정부는 지난해 11월 카드수수료 인하를 결정했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환영했습니다.

녹취> 김성민 / 한국마트협회장, 지난 14일 자영업·소상공인과의 대화
"지난해 11월에 저희 600만 자영업자에게 카드수수료를 인하해주셔서 대통령님께 이 자리에서 또 상인들을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카드 수수료 개편으로 우대·일반 가맹점들의 수수료 부담이 연간 8천억원 경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대구간 확대로 우대가맹점은 전체 가맹점의 84%에서 96%로 늘어났고, 업종별 우대가맹점 비중은 편의점, 슈퍼마켓, 일반음식점 순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정책 추진과정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더 귀 기울일 방침입니다.
지난 14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가 자영업의 형편이 나아지는 원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최저임금 결정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최저임금의 인상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의견도 충분히 대변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을 통해 18조 원 규모의 전용 상품권 발행하고,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지역상권에서 자영업이 되살아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또 전통시장 지원예산 5천370억원, 근로 장려금 3조8천억원을 지원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66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