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한일 양국의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한일 재계회의가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대표단을 접견하며 한일 경제협력에 힘을 보탰는데요, 경제안보 시대 미래지향적인 한일 협력관계가 주목됩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송나영 앵커>
어제 3년만에 한일 재계회의가 있었습니다.
전국 경제인연합회와 일본의 게이단렌 대표단이 만나 양국 간 경제 및 인적교류 확대를 비롯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건데요,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6년 만에 일본 경제인 단체를 접견했는데요, 어떤 자리였나요?
송나영 앵커>
지난 나토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마드리드에서 첫대면을 가졌죠.
여기서도 윤 대통령이 잠시 언급했습니다만, 앞으로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할 외교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양국의 경제 교류가 첫 단추를 풀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송나영 앵커>
한편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정상회의 참석에 따른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한국, 일본, 호주,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 간의 협의체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는데요, 기대효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송나영 앵커>
또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 이행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습니다.
배경과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송나영 앵커>
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계기 양자회담을 진행한 각국 정상과의 향후 교류 일정도 중요한 후속 조치로 언급됐는데요, 관련해 2030 세계 박람회 지지 요청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계속해서 팔로업 해나갈 계획이죠?
송나영 앵커>
경제 대응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물가급등과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약 보름 만에 다시 만나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른바 경제금융권 빅5가 회동을 가졌는데요, 어떤 자리였습니까?
송나영 앵커>
특히 앞으로 국내외 금리 상승기에 거시경제 리스크 요인들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관계부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했는데요, 어떤 대응책들이 나오게 될까요?
송나영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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