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청정한 환경으로 유명한 지리산의 고장 산청은 또 약초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지리산 자락에서 나는 약초로 발효원액을 만드는 임미루씨를 소개한다.
2. 건강한 장소에서 만드는 건강한 음식
- 몸이 안 좋아 건강에 관심이 많던 미루씨는 발효식품에 관한 공부를 하면서 발효원액에 확신을 갖게 되었고, 지리산 산청에 자리 잡는다.
-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장을 짓고 자동화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 2022년 경상남도 <웰니스 기업 맞춤형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서 발효원액의 효능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된 미루씨.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된다.
3. 건강한 장수를 위한 전도사가 되다
- 자연에서 나는 신선한 채소는 모두 발효 원액을 만드는 좋은 재료. 요즘은 신선초의 계절이어서 신선초를 수확하고 효소를 담는다.
- 3년 이상 발효시키는 것이 핵심. 발효 원액이 담긴 수백 개의 항아리를 닦고 브릭스를 체크하는 일은 매일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다.
- 낯선 산청으로 내려오면서 도움을 준 많은 분들이 있다. 미루씨 부부는 그분들을 찾아가 봉사활동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4. 에필로그
- 올해는 마침 부부가 환갑을 맞이하는 해.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퇴사한 직원 가족이 찾아온다. 앞으로도 부부는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건강한 회사로 남길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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