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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민생행보 계속···"따뜻한 정부 되겠다"
등록일 : 2023.11.0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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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최근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의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한 윤 대통령은 재정을 긴축하더라도 서민을 위해선 아끼지 않겠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7일, 칠성종합시장(대구 북구))

대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 지역경제 현장에서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채소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했습니다.

현장음> 윤석열 대통령
“이거 사가지고 저녁에 먹지.”
(고맙습니다.)

한 채소 가게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무 수급처 등을 물으며, 가격 안정 의지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상인 등과 함께 대구식 생고기인 뭉티기 등으로 오찬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가 건전 재정을 유지하지만 서민들을 위해 쓰는 것은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부터 어려운 민생 현장을 더 파고들겠다"고 말한 이후,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일반 국민과 민생 타운홀을 갖고, 수도권 지역 주민과 광역교통 국민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또, 소상공인대회에 대통령으로서 처음 참석해 내년에 4조 원 규모의 저리융자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대통령실은 이날 민생 행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다는 철학과 함께 금융 부담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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