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암 환자 불안 고통···환자 곁 지켜달라"
등록일 : 2024.05.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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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공의의 집단행동으로 암 환자와 가족에게 더 큰 불안과 고통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대 교수에게 환자 곁을 지켜달라며 전공의들도 복귀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현재 국내에서 암 치료를 받는 환자는 약 243만 명입니다.
지난 40년간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매년 평균 27만여 명의 암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3일) 국립 암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이 큰 불안과 고통을 받고 있다며,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의대 교수님들께서는 환자분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시고 전공의들도 이제는 복귀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공의들의 이탈로 인한 상급병원 진료 축소에도 전국 68곳의 암 진료협력 종합병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 총리는 암 환자 진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
또 국립암센터 암 환자 상담 콜센터를 소개하며 콜 센터 인력을 더 확충해 충실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공의의 집단행동으로 암 환자와 가족에게 더 큰 불안과 고통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대 교수에게 환자 곁을 지켜달라며 전공의들도 복귀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현재 국내에서 암 치료를 받는 환자는 약 243만 명입니다.
지난 40년간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매년 평균 27만여 명의 암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3일) 국립 암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이 큰 불안과 고통을 받고 있다며,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의대 교수님들께서는 환자분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시고 전공의들도 이제는 복귀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공의들의 이탈로 인한 상급병원 진료 축소에도 전국 68곳의 암 진료협력 종합병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 총리는 암 환자 진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
또 국립암센터 암 환자 상담 콜센터를 소개하며 콜 센터 인력을 더 확충해 충실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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