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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열두 서고 특별전' 개막
등록일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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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그 시대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거울이라고 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개관 66주년을 맞아각 시대별 책을 전시한 특별전을 열었습니다.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1946년 발간된 영국인 판화작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한국 방문기입니다.

1919년 한국에 방문한 이 외국인 작가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일제에 핍박받던 한국사회를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교과서인 국민소학독본은 나라의 백년지대계를 고민하던 고종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개관 66주년을 맞은 국립중앙도서관은 서고에서 보관중인 국보·보물급 도서를 국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고문헌을 비록해 족보, 고지도, 잡지 창간호 등 귀중자료 300여점을 볼 수 있는 이 전시는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역사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국립중앙도서관 특별전 '열두 서고 열리다'는 오는 수요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특별전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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