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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약자도 미래 꿈꿀 수 있어야"
등록일 :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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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교육기부 선포식에 참석해, 약자도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교육기부가 중요하다면서, 정책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교육기부 공동체 선포식에 참석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사회구성원 각자가 가진 경험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우리사회가 희망을 가지고 약자도 없는 사람도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아주 꿈꿀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대통령은 젊은이들에게 꿈을 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년퇴직하는 분들이 자신의 평생 경험을 청소년들에게 전수하는 것은 보람된 일이고 또 다른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기업들도 기부금만 내는 것이 아니라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기부금을 내 놓으면서 교육기부를 하는 구체적인 참여를 하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도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청소년을 멘토링 하는 프로그램에 깜짝 출현해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어려워 과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도전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가난하면 세상 원망하잖아요. 부모를 원망하고 하는데, 원망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게 하고...”

이 대통령은 많은 경험을 전수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교육기부를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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