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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은 엑스포 '더욱 풍성해진 축제'
등록일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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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가 한 달 가량 남았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수엑스포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수엑스포가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행사들로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빛과 물, 불이 어우러지며 바다 이야기를 엮어내는 빅오쇼와 하루 평균 90차례씩 열리는 문화예술공연 등, 여수엑스포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합니다.

관람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키고 있는 여수엑스포의 폐막이 벌써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맞물려 엑스포조직위는,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의 문턱을 낮췄습니다.

연영진 국장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

"지리적인 원인이랑 최근 경제상황 영향 등이 있다고 생각해 정부는 더 많은 관람객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마련..."

우선, 전 기간권을 기존 20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할인하고, 야간권도 할인해 성인은 만원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 멀리서 오는 관람객을 위해 오후권을 신설하고,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엑스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학생 단체권도 대폭 할인했습니다.

개장 시간과 폐장 시간도 30분씩 앞당겨졌고,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8시에 개장합니다.

이밖에도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빅오쇼 공연 횟수를 2차례로 늘리고 KTX 막차 출발 시간을

오후 10시로 늦추는 등, 보다 많은 국민들이 엑스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무대로 열리는 시원한 여수엑스포가, 본격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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