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1. 딱 5%만 먹자…'지옥' 갔다 온 부자들 변했다

먼저 1위 기사 보겠습니다.

한 금융그룹에서 평균 자산이 94억원인 부자 고객 379명에 대해 개별 설문 조사를 한 결과, 1년 이내에 투자 비중을 더 확대한다면 부동산보다는 예금과 주식·펀드를 더 선호했다고 하는데요.

응답자 절반 이상이 올해 목표 수익률 또한 5~10% 수준으로 과거에 비해 대폭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5. 증권사 富者서비스, 중매·사교육·미용까지

이번엔 5위 기사 볼까요?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수십억 원 내지 수백억 원의 현금자산을 보유한 '슈퍼부자'를 잡으려고 각종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데요.

최근에는 문화공연, 골프 라운딩, 결혼 상담 등 라이프 서비스로까지 옮겨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일반 투자자와의 서비스 격차가 심하게 벌어져 문제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6. 유럽 명품 가격인상 도미노

이번엔 6위 기사 보겠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 명품 브랜드가 오는 23일부터 모든 제품 가격을 2~10%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백화점 등 유통업체에 전달했다는데요.

이는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이용한 일종의 마케팅 전략으로 지난해 한·EU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됐음에도 올해 초부터 고가 수입 브랜드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8. 우리나라 평판TV 판매량, 일본 첫 추월

마지막으로 8위 기사 보겠습니다.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우리나라 평판TV의 전 세계시장 판매량 점유율이 34%로 일본의 31%를 넘어섰다는데요.

분기 기준 일본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의 점유율이 20%로 3위를 차지했고 유럽, 미국, 대만 등이 그 뒤를 이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