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2. "비 온다" 짜장면집, 면발 더 뽑는 이유는?

먼저, 2위 기사 보겠습니다.

기업을 경영하는데 날씨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날씨경영의 사례는 중국음식점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주말에 비가 오면 배달 주문이 늘어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면 재료를 20~30% 정도 더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이상기후가 자주 나타나면서 기업들에게 기상정보를 잘 활용해 매출을 높이는 날씨경영이 필수가 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5. 24시간 클래식 음악 들은 간장, 맛보니…깜짝

이번에는 5위 기사 보겠습니다.

가축이나 작물이 잘 자라도록 음악을 틀어주던 것에서 나아가 이젠 가공식품도 음악을 들려주며 만드는 이른바 뮤직 푸드 시대가 열렸다는데요.

국내 뮤직 푸드의 원조는 C식품업체에서 출시되는 간장이라고 합니다.

간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제 물과 효모를 섞은 뒤 음악을 들려주면 효모의 활동이 활발해져 발효가 잘 되고 음악이 만들어내는 공기의 진동이 효모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7. 내 연락처, 보험사가 어떻게 알았나 했더니...

계속해서, 7위 기사 보겠습니다.

공정위원회는 거짓 광고로 개인정보를 수집해 보험회사 등에 판매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대행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 업체는 경품을 100% 전원 증정한다는 거짓 문구로 소비자들을 유인해온 것으로 조사됐다는데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에 대해 거짓 과장 광고의 금지명령과 시정명령 부과 사실을 홈페이지에 5일 동안 게시하도록 조치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9.명동 짝퉁 지갑 노점상 하루매출 최대 300만 원

마지막으로 9위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적 생계형 업종인 노점상이 명동에선 일부 상인에 의해 많게는 한 사람이 3~4개의 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일부 노점상은 부동산처럼 거래되기도 하는데 위치에 따라 권리금이 5000만원에서 최대 1억 5,000만 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이는 유동인구가 많아 하루 100만 원에서 300만 원의 매출액이 보장되기 때문에 비싼 자릿세에도 불구하고 노점상이 인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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