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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측, 잇단 `쇠고기 영향` 발언
등록일 : 200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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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맥스 보커스 몬태나주 상원의원은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산 쇠고기는 뼈가 있든 없든 안전하다`면서 최근 한국의 `뼛조각 쇠고기` 반송 및 폐기 결정에 대해 직접적인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보커스 상원의원은 한미FTA 5차 협상을 하루 앞둔 3일 김종훈, 웬디 커틀러 양국 수석대표를 초청한 오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마이크 요한스 미 농무장관도 뼛조각이 든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가 한미FTA 협상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우리측 김종훈 수석대표는 쇠고기 검역문제를 한미FTA에서 의제로 다루고 있지 않다며 쇠고기 문제와 한미FTA는 별개의 사안임을 강조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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