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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타협 통한 결론내는 사회가 `민주주의`
등록일 : 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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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갈등조정특별위원회` 지역대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결론낼 수 있는 사회가 민주주의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참여정부 제4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갈등조정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6개 시.도 지사와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갈등조정특위 지역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대화와 타협을 통해 결론 낼 수 있는 사회가 민주주의라고 전제하고 우리나라는 투명하고 공정한사회로 나아가고 있지만 대화와 타협은 잘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역사흐름상 개방국가들이 성공한 확률이 높다며 세계화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개방에 낙오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투자국가로 가야한다고 밝히고,비전 2030이 이를 위한 사회투자전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위 위원들에게 사회 갈등조정을 해소하고 극복해가는 사회적 문화와 제도의 토대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1일 출범한 갈등조정특위는 정부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갈등사항에 대해 국민적 합의 형성을 통한 자문과 건의 기능을 추가적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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