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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신고납부 첫날 현장 표정
등록일 : 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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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종합부동산세 자진 신고와 납부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납세대상자는 35만명으로 지난해보다 5배 가량 늘었는데 종부세 신고, 납부 첫날 표정을 보도합니다.

문현구 기자>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반포세무서.

전국에서 종합부동산세 납세대상자 규모가 서울 송파, 삼성 세무서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곳.

이곳 세무서 안내상담실은 종부세 자진 신고.납부 첫날을 맞아 여기저기서 주민상담에 여념이 없습니다.

상담실을 찾은 시민들의 질문은 대부분 올해 종부세 대상주택 선정기준이 무엇인지와 자진신고.납부를 했을 경우 받는 세제 감면 혜택 등 이었습니다.

하지만 첫날이라 그런지 세무서를 직접 찾기보다는 전화상담 문의가 줄을 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종부세 신고.납부 첫날을 보낸 세무서측은 시민들에게 종부세에 대한 오해와 거부감을 없애는데 주력했습니다.

이곳을 비롯한 전국 각 세무서들은 올해 납세자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수시로 철야근무를 하며 상담준비를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집단민원 등 예상치 못한 돌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만반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종부세 신고와 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도 힘쓰고 있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1일부터 종부세 납세자가 몰려 있는 서울 강남지역 세무서를 대상으로 상황 보고 핫라인을 설치하고 납세상담과 신고현황 파악에 돌입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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