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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낙동강 나루터 5곳 조성
등록일 :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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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대강 살리기 공사가 올해 안에 마무리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4대강을 활용한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낙동강 지류를 따라 5곳에 나루터를 조성하는 등 낙동강 관광명소 개발에 2013년까지 34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가 4대강 시대 개막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2013년까지 345억원을 투입해 낙동강 주변에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우선 안동 개목나루, 상주 회상나루 등 낙동강의 대표적인 나루터 5곳에 총 280억원을 지원 할 예정입니다.

나루터엔 주막촌 등 특화 시설은 물론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나루의 특징에 맞는 역사공원과 체험공간도 마련됩니다.

경상북도는 낙동강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레포츠 구역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3년까지 65억원이 투입되는 낙동강 레저스포츠사업은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 주변에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 각 지자체의 개발 의지가 더해지면서 4대강이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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