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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발효 뒤 쇠고기 추가 개방 협의"
등록일 :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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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대표부가 한국의 쇠고기 시장 추가 개방이 한·미 FTA 비준의 전제조건이 아님을 명확히 했습니다.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미 상원 FTA 소관 상임위인 재무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한·미 FTA가 발효된 이후 한국 측에 쇠고기 시장 추가 개방에 관한 협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 2008년,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합의하면서 한국이 30개월 미만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서만 수입하되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가 회복되면 전면 수입개방 문제를 논의키로 했습니다.

그 동안, 한·미 FTA 이행을 가로막았던 커다란 걸림돌이 제거되면서 미 무역대표부는 의회 측과 실무협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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