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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마지막 실사···IOC 평가 기자회견
등록일 :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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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평가단의 평창 현지 실사 사흘째, 주제 발표와 강릉지역 빙상 경기장을 점검한 IOC 조사평가단은 내일 평창에 대한 총평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두 번의 유치과정보다 진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평창.

재정과 마케팅 등 다섯개 주제 발표와 강릉지역 빙상 경기장을 점검한 사흘 째 현지 실사도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때문에 평창 유치위와 주민들은 올림픽 유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고무된 상황입니다.

하루 전 알펜시아 주경기장을 둘러본 평가단은 4년 전 도면에 불과했던 경기장에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하도봉 사무총장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제가 두번 받아봤는데 상당히 긍정적이고 많은 박수를 받고, 상당히 좋은 부분이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다."

IOC 평가조사단 14명 중 8명은 4년 전에 이어 두 번째 방문.

그래서 평창 유치위는 IOC가 요구한 13개 경기장 중에서 이미 7개를 건립하고 IOC 본부 호텔과 미디어 빌리지를 완공시킨 준비된 평창의 모습을 적극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현지실사 마지막 날인 19일 IOC 평가단은 남아있는 4개 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오후에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평창에 대한 총평을 밝힐 예정입니다.

20일 평창을 떠나는 IOC 평가단은 27일부터 마지막 후보도시인 뮌헨에서 현지 실사를 진행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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