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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물막이는 홍수시 유실 염두한 시설물"
등록일 :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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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강천보 임시물막이는 일부 유실을 계획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달 30일 SBS 8시뉴스 ‘강천보 임시 물막이 유실’ 제하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하고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발생한 태풍 메아리와 장맛비로 인해 임시 물막이 구간이 월류돼 일부 유실이 발생했지만 7월말 공정완료계획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천공사 시공 중 설치하는 가설시설물은 일정 수위와 유량을 초과하면 물이 넘치고, 일부 유실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설치·계획한다고 설명하고 임시물막이는 공사중 홍수시 유실되는 시설물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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