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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6명 사상···해병대, 사고경위 조사
등록일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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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일대 해병 부대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해병대는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잡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 경 강화도 해병대 2사단 생활관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사고자 포함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자는 이 부대 소속 김 모 상병으로 K2 소총을 난사하고 수류탄도 1발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자는 이승훈 하사, 이승렬 상병, 권승혁 일병, 박치현 상병입니다.

박치현 상병은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기를 난사한 김 모 상병은 자살을 시도하다 부상을 당해 국군 수도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군은 해병대 사령부에 임시 사고조사반을 구성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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