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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등록일 : 20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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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신문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는 ‘조간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조간 신문은 우리나라와 유럽 연합사이의 자유 무역협정인 FTA가 사실상 타결됐다는 소식과 함께 국회가 민주당의 등원 결정으로 정상화 국면에 들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주로 다뤘습니다.

먼저 한 EU FTA 소식을 조간신문이 어떻게 다뤘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한 EU, FTA 사실상 타결.

조선일보 1면은 “세계 최대 무역 시장 열린다”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와 유럽 연합 사이의 자유 무역 협정인 FTA가 내년 상반기 발효될 예정이다.

자동차 가전 수출에 청신호다.

“한-EU FTA”가 사실상 타결된 것으로 보면 된다는 정부 관계자의 발언 내용도 실었네요.

“한국과 EU사이의 FTA‘가 체결되면 아시아에서 첫 국가가 된다는 내용까지 실었습니다.

조선일보 3면은 ‘우리나라는 FTA 허브 국가가 돼 GDP 20조원 안팎이 늘어날 전망’ 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의 FTA 추진 현황과 우리나라와 EU사이의 자유무역협정의 분야별 타결 내용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효과 등을 도표로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국내 취업자 증가도 30만에서 59만여명으로 예상된다는 내용 눈에 띕니다.

매일경제 4면은 이번 FTA 협정이 타결될 경우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유럽산 와인 값이 13% 낮아지고 유럽산 자동차도 5-6% 싸진다”

샤토 탈보 2005 와인의 경우 현재 22만원에서 19만원으로 발렌타인 17년 제품도 12.4% 떨어져 10만원 수준으로!

BMW 최고급 모델 750Li는 2천만원이 내리게 된다.

자동차 부문 타결 내용을 구체적으로 도표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 3면[하단] “EU 27개 회원국 비준 받아야,  발효 늦어질 수도”있다!

자유 무역 협정의 남은 절차와 전망.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한미 FTA 협상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 같다.

분야별 잠정 합의안 내용이 자세하게 그래프로 실었습니다!

남은 절차  가서명, 정식 서명, 국회 비준, 통보의 절차 거쳐야!

국회 정상화 국면, 민주당 등원

동아일보 1면은 ‘반쪽 국회 17일만에....민주, 오늘 등원’이라는 제목으로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원내외 병행 투쟁하겠다’는 발언을 실었고 한나라당은 ‘국회 파업 사과부터 해라’는 주장을 기사화했네요.

중앙일보 41면은 ‘미디어법안 이젠 통과시켜야한다’ 중앙대 성동규교수 칼럼

미디어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한다.

여론 독점이나 방송장악이라는 아날로그적 단순한 프레임으로 위기의 미디어 산업을 궁지로 몰아넣어서는 안된다는 주장!

미디어법이 통과돼 ‘공익성’과 ‘경쟁력’ 두 마리 토끼 잡아야한다.

중앙일보 12면 “비정규직법과 미디어법, 운명의 한주가 시작됐다.‘

오늘 13일부터 16일까지의 일정과 관련 정치인 사진까지 재미있게 실었습니다.

국회 열흘 남짓 앞두고 민주당 등원 결정,  입장 차이 커서 충돌 불가피

김형오 국회의장 “꼭 처리해야할 법이 소수당에 막힌다면 직권 상정 불가피하다‘  결단을 시사했습니다.

사이버 테러 속보

한겨레신문 6면은 “안철수 연구소가 해독한 디도스 공격 설계도‘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와 주한 미군은 24시간 주기적으로 공격 당했다.

국내 사이트는 정상화됐다.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의 디도스 공격 유형이 달랐다.

‘해독된 악성 코드의 디도스 공격 내용’이 도표로 자세하게 정리됐다.

[하단] “디도스 공격 진원지 드러날까?”  전문가들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중앙일보 3면은 ‘디도스 공격 4대 궁금증’

잠잠해졌지만 7.7 사이버 테러 누가 왜 저질렀는가?

국정원은 북한 소행으로 처음에 언급했고 전문가는 아닐 수도 있다는 입장

적대 세력이 정부 대응 테스트하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준은 어떤가?  증난한 해커 조직이 돈을 들인 범죄 저지른수준

앞으로 제2, 제3의 사이버 테러 더 심해질 가능성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친환경 도시 방문 // 한국 경제 신문 2면/

스웨덴의 친환경 도시 ‘함 마르비 시’ 방문 내용

한국 신도시가 가야할 모델이라는 대통령의 발언

폐수와 쓰레기도 에너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하에서 자동 처리되는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살펴보는 사진까지!

아파트에 놓여있는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넣으면 지하에 묻힌 진공관을 통해 시속 70킬로미터의 진공 추진 방식으로 중앙 수집소에 자동 취합되는 시스템으로 악취가 전혀 없다는 내용까지!

중부지방 집중 호우 피해

서울신문 8면

이천에 304밀리미터,  중부 물폭탄 피해 속출!

수원, 화성에 230가구 대피했고 농지도 1,477헥타르 침수

장마 전선이 다시 북상해서 ‘오늘밤 천둥을 동반한 100밀리미터 비가 예상’됩니다.

경향신문 8면 오바마, 아프리카 가나 방문

‘아프리카 스스로 책임감 가져야된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을 제목으로

아프리카의 아들이 왔다면서 거리마다 환영 인파

아프리카에 필요한 것은 강력한 지배자가 아닌 강력한 제도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7. 조선일보 10면 쌍용차 파업 53일째 내용

일터에서 ?겨난 근로자들은 건설 일용직으로, 택배 임시 기사로 일한다는 제목입니다.

희망 퇴직 신청 1,700여명, 협력업체 부도 줄 잇는다.

공권력 투입 임박햇고  다시 쌍용차 평택 공장에 긴장이 돈다는 내용입니다.

경찰력 투입 상황이 자세하게 그래프로 나와있습니다!

서울신문 15면/ ‘탄소 성적 표지제 5개월 점검!’

최근 정부가 녹색 성장 실행 계획을 발표했고 환경부의 탄소 성적 표지제 이른바 ‘탄소 라벨링’제도가 운영된지가 5개월이 지났는데 홍보 부족으로 문제가 있다는 기획 기사!

조기 정착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포인트제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보완돼야 할 점 등이 포함돼 있네요!

‘저탄소 상품 생산은 선택 아닌 필수’라는 제목으로 환경 산업 기술원 선임 연구원을 취재한 내용이 실렸네요.

마이클 잭슨, 북한 억류 여기자 석방 도우려했다.

한국일보 33면/ 마이클 잭슨이 숨지기 3주일 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내 팬이라면 북한 억류 여기자 석방을 위해 접촉할텐데...‘라고 발언한 내용을 실었네요.

마이클 잭슨의 공연 기획자인 친구 ‘고담 초프라’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 문제가 복잡하다는 친구의 말에 ‘좋은 일을 하는데 그런 문제는 걱정할 것 없다’고 밝힌 내용도 실렸네요.

한겨레신문 14면/  핸드폰 제조업체의 ‘피의 전쟁’

인기 휴대폰의 가격이 판촉비보다 적다는 내용!

출고 가격이 44만원의 어느 제품은 보조금이 70만원이라고 지적!

대리점은 ‘공짜에 팔아도 20만원 남는다’면서 과잉 수요를 불어온다

주요 휴대 전화 모델 판촉비 현황이 회사의 제품별로 자세하게 실렸네요.

과열 판촉이 과잉수요를 일으키고 있다는 문제점을 깊이있게 분석했네요.!

국민일보 22면/ 한여름 밤의 숙면 방법

“푹푹 찌는 한여름 방 숙면을 원한다면 잠자리 환경을 바꿔도 된다”

숙면을 도와 주는 지압법 3가지를 컬러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불 등 침구류를 삼베나 모시로 교체하는 것도 좋다.

자기 전에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1-2시간 켜 놓아 집안 온도를 낮춘 뒤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다고 제언합니다.

이같은 생활의 지혜로 올해 여름을 소중하게 잘 보내면 좋겠네요.

2009년 7월 13일 월요일 조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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