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서민생활, 전방위 세제 지원
등록일 : 2009.07.13
미니플레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서민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서민을 위한 전방위 세제지원 정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임금삭감을 통해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할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교육비 소득공제에 교복구입 비용도 추가됩니다.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 직원들을 계속 고용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만 한 중소기업들.
그러나 한 명의 해고도 없이 임금 삭감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경우, 임금 삭감액의 5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이런 기업에서 일하면서 임금이 깎인 근로자들도, 임금총액 감소분의 절반을 천만원의 한도 내에서 소득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구조조정으로 직장을 잃은 근로자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도 시행됩니다.
올해 말까지 퇴직을 당한 근로자가 퇴직소득을 받을 경우, 소득의 30%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교육비 소득공제에 중·고등학생의 교복구입 비용이 1인당 연간 50만원까지 추가 공제돼, 해마다 오르는 교복가격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발 정책 투데이 (32회) 클립영상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38
- 에릭슨, 한국에 5년간 2조원 투자 1:49
- 이 대통령, 친환경도시 함마르비 방문 1:42
- 이 대통령 "한·EU FTA 체결 기대" 0:32
- 수출 3천560억 달러 전망… 세계 9위 1:33
- 중소·벤처 기술창업 평가비용 지원 1:17
- 고려청자 운반선 '온누비호' 복원 1:56
- 조간 브리핑 10:42
- 하반기 서민생활, 전방위 세제 지원 1:14
- 하이패스 이용 확대…탄소 저감 효과적 1:20
- 국정원·검찰·방통위, DDoS 첫 수사회의 0:25
- 정부, 개인정보보호 온라인캠페인 0:33
- 동남아 여행객, 콜레라 '주의보' 1:23
- 여름불청객, 유행성 눈병 조심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