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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등록일 : 20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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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2009년 7월 15일 수요일 조간신문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는 ‘조간 브리핑’ 코너입니다.

조간신문들은 어제 밤 KBS, MBC 등 TV 뉴스에서도 톱 아이템으로 다룬 중부 지방에 또 집중호우가 내렸다는 내용과 자율형 사립고 지정 소식 등을 주로 다뤘습니다.

중부지방에 또 물 폭탄! 관련 기사입니다.

국민일보 1면은 ‘우산을 쓰나 마나’라는 제목으로 서울 광화문 네거리의 모습을 컬러 사진으로 실었네요! “서울의 경우 29년 만에 최고 기록, 635.9밀리”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0일부터 보름동안 내린 기록이고, 한강의 물살도 최근 10년 사이 가장 빨랐다는 내용도 다뤄졌네요.

팔당 댐의 초당 방류랑이 초당 15,438톤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중앙일보 29면은 "7월 들어서 553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

서울 지역의 지난 보름  동안 내린 635.9밀리미터의 강우량은 1908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1940년 989.2밀리미터, 1930년 731.6밀리미터에 이어 세 번째로 40년 이후 최고치.

오늘도 남부 지방에 15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 된다고 합니다.

서울신문 4면은 “수해 복구 뒤에 또 피해 나면 책임 묻겠다”는 대통령 발언을 제목으로!

대통령이 유럽에서 귀국하자마자 재난 본부를 방문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공직자 머슴론’을 거듭 주문했고, 중앙재난 안전 대책본부를 방문해 호우 피해 상황 점검하는 사진도 실었습니다.

한 EU, FTA 속보 관련 기사입니다.

세계일보 6면은 “산업계의 후속 대책 관련 기사”입니다.

차와 가전 제품은 공격 경영으로 나갈 예정이고 의류는 ‘안방 지키기’라는 제목으로 차와 전자 업계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서 물량 확대에 역점을 두면서 시장을 확대 하게 되고, 화장품과 의류 제품 업체들은 유럽산과 맞서서 제품 고급화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중앙일보 E-4면은 “FTA의 힘, 한국 차 칠레에서 2년 연속 1위”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와 칠레, 우리나라와 아세안 사이의 FTA 발효 뒤의 성과를 분석했습니다.

난공불락이던 일본 차 넘는 계기, 아세안 국가에서도 철강 수출 23% 늘었다.

칠레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도표로 나와있네요. 2003년 발효 이전보다는 우리나라의 경우 3배 이상 늘었네요. 점유율도 일본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일보 41면은  ‘한 EU FTA 타결은 경제 성장의 오아시스’라는 제목으로 서강대 왕상한 교수의 칼럼을 실었습니다. 소진된 성장 동력을 새로 보강할 대안이다.

농업과 축산업 등 피해 부문 잘 보듬어야한다. ‘독소 조항’논란도 투명하게 가려야한다는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국회 비중 동의 과정에서 ‘정부는 진정성으로 국민을 설득해야할 것’이라는 제언으로 글을 마무리했네요.

다음은 자율형 사립고 지정 관련 기사입니다.

서울신문 8면은 ‘서울 자율형 사립고 13군데 확정’이라는 제목으로 다루었습니다.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4,935명 모집하고, 교육 과정도 자율적으로 편성하게 됩니다. 입시 위주 수업 강화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네요. 2,011년에도 다섯 군데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학교 이름과 학급수, 학생 수가 자세하게 정리돼 있네요.

자율형 사립고의 설립 취지를 잘 살리고, 입시 위주의 현실에서 국어와 영어, 수학 위주의 획일적 교육을 키우는 부작용을 잘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흉악범 얼굴, 이름 공개한다.

조선일보 10면은 반인륜 흉악범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한다.는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어제 특정 강력범죄 처벌 특별법 개정안을 어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고 이 개정안이 이달 안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흉악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에서 예방효과를 위해 추진했다는 법무부의 입장과 함께, 개인의 프라이버시권도 공익적 목적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는 것이 개정안의 취지라고 덧붙였네요.

앞으로 흉악범의 얼굴을 TV에서 볼 수 있게 되면, 흉악 범죄가 아무래도 줄어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체면 문화가 꽤 중요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한겨레 신문 19면은  ‘작지만 강한 우리나라 강소 제품’소개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코트라가 세계 20개국 31개 한국 제품을 분석해 내 놓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현지화한 마케팅 능력과 새로운 기술력이 무기라는 분석과 함께 품질과 가격 경쟁력,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인정받는 제품이 틈새시장을 공략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 5면은 ‘한국이 세계로 통하는 테스트 베드다’라는 제목입니다.

돈 들고 우리나라에 왜 글로벌 기업들이 들어오고 있을까?

자신들의 제품이나 기업 경영활동을 검증 받기 위해 시험해 보는 무대로 활용하는 한국은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임상 허브다. 기술력과 인적 자원이 매력적이다.

미국의 한국 투자 수익률 대비표와 세계 평균 투자 수익률이 그래프로 다루었습니다!

우리나라 투자 수익률이 1999년부터 전체적으로 앞서고 있네요.

동아일보 13면은  ‘나로호’ 발사 직접 보러 가자! 고흥은 방 구하기 전쟁이다.

 한국 최초 우주 로켓 발사 보름을 앞둔 현지 표정 취재한 내용입니다.

민박은 물론 텐트까지 동났고 유람선 예약도 3일 만에 끝났다고 합니다.

사이버 테러 속보입니다.

실체 드러난 7.7 사이버 테러 관련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30면은 처음에는 주요 기관을 공격해 마비시키는 공격으로만 알았지만, 공격에 활용된 좀비 PC의 하드 디스크 파괴하는 자폭 기능, 세 번째는 가장 우려했던 정보 유출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파일 내용 아닌 목록 빼내갔다. 범행 의도를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춘천 고속도로 오늘 밤 개통 관련 기사입니다.

한국경제 24면은 휴가철 앞두고 강원도로 가는 새 길이 활짝 열렸네요.

동해안까지 이제 3시간 걸린다. 경춘고속도로 통행료가 정리돼 있네요.

올해 말에 춘천과 동홍천 구간이 완공되고, 동홍천과 양양 구간도 2,014년에 개통된다는 내용까지 실었습니다.

신임 CEO 성공 조건, 3대 법칙이라는 기사를 실었네요!

매일경제 28면은 3대 법칙은 (1)비용과 가격을 낮춰라 (2)고객 변화를 궤뚫어라 (3)단순해져야 강해진다.

핵심 업무 신속히 파악하고 조직 장악하기 위해서는 취임 뒤 100일이 데드라인 이라는 내용입니다. 취임한 경영자의 일반적인 실수 내용 정리했네요.

기존 회사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 변화 자체를 위한 변화 추진, 기존에 진행되던 업무를 완료하지 않는다는 내용 등 8가지를 정리해놨네요!

뱃살, 나잇살 어떻게 해결할까?

조선일보 23면은 “나이는 허리로 먹는가하는 제목”입니다.

나이가 들면 근육량과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게 된다.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적어서 칼로리가 지방으로 쌓여서 뱃살이 된다고 합니다.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거나 운동으로 기초 대사량을 늘려야하고, 나잇살을 빼는 근육운동 4가지를 그래프로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 칼로리는 낮추고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해야한다고 합니다. 아령 흔들면서 조깅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생선류와 지방이 적은 보쌈용 살코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2009년 7월 15일 수요일 조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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