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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나누는 '푸드마켓' [현장포커스]
등록일 : 20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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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끼니를 거르거나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식계층 지원하기 위한 식품기부 문화 확산이 절실 한데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푸드 마켓인데요, 식품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나눔 공간, '푸드마켓'을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식품 나눔문화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것이 푸드뱅크를 통해서라고 알고 있는데, 푸드마켓, 푸드뱅크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식품을 기부 받아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하는 푸드 뱅크가 처음 문을 열었는데요, 푸드뱅크가 식품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데 비해 푸드마켓은 수혜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구별됩니다.

네,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가게가 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네, 2003년 3월 서울 푸드마켓이 처음 문을 연 이후 서울지역에는 시 예산으로 25개의 자치구별로 푸드마켓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경기 침체 속에 늘어나는 결식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서울을 제외한 15개 광역시도에 45곳의 푸드마켓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푸드마켓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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