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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홍보대사 위촉 국제행사 유치
등록일 :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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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국제회의나 컨벤션, 전시 등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소리 없는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제효과 뿐만 아니라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해외 전문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제회의와 포상 관광, 컨벤션, 전시 등을 총칭하는 MICE는 주요 선진국에서 황금알을 낳는 산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마이스 산업이 각광받는 이유는 항공, 숙박 등 관광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소비 지출액도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우 국제회의 참가자는 일반 관광객보다 평균 1.9배를 더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때문에 우리나라도 마이스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마이스 시설을 해외에 홍보하고 MICE 발굴과 유치를 담당하는 홍보대사와 스페셜리스트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김학수 아시아 경제공동체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계성 호텔폴리테크닉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장 등 3명이 마이스 홍보대사로 선정됐고 중국과 일본, 태국, 미국 등 9명의 스페셜리스트를 위촉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들에게 코엑스와 벡스코 등 마이스 시설 시찰 기회를 주고 마이스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이들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독려하고 국제회의를 유치할 경우 이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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