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윤 대통령 "인명피해 최소화 위해 철저히 대응"
등록일 : 2023.08.10 15:48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도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대본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통령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태풍 대비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중대본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우리 정부의 재난 대응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위험지역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선제적 대피, 재난관리 당국 간 긴밀한 협조 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일선 재난관리 공직자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휴가 중이었던 지난 8일에도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직접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명피해 최소화와 세계잼버리대회 관련 안전관리를 주문했었습니다.

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대통령이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강조한 것처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태풍 대응의 중심에 두고 중앙부처, 지자체 등 관계 당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이리나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