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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역벤치마킹
등록일 :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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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선진국, 바로 우리나라의 앞선 정보통신기술을 나타내는 말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런 IT 기반을 바탕으로 한 우리 정부의 전자조달 시스템이 세계로 수출까지 되고 있습니다.

조달거래비용 연간 4조 5천억원 절감, 연간 43조원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세계최대의 사이버시장.

바로 조달청이 지난 2002년 자체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국가 종합 전자조달 시스템, 즉 나라장터가 일구어낸 성과들입니다.

나라장터는 53개 조달 기관 시스템과 연계되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나라장터를 통해 모든 공공기관의 입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조달시스템의 구축으로 그동안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 이 기관 저 기관을 방문했던 기업들의 어려움도 크게 줄었습니다.

나라장터의 우수성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공공기관 최초로 영국표준협회로부터 IT서비스 국제인증인 BS15000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2003년부터 최근까지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세계각국에서 벤치마킹해간 실적도 64회에 달합니다.

또, 시스템 수출을 통해 향후 천억원 이상의 수출 실적이 달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조달청은 나라장터의 우수성을 검증받아 지난 29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외국의 벤치마킹 실적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습니다.

정부의 우수한 정책. 이 정책이 해외에 벤치마킹되면서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기업의 경쟁력 확보라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