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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자 검역 강화···'개방형 선별진료소' 운영
회차 : 680방송일 : 2020.03.26재생시간 : 03:08

박천영 앵커>
정부가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염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공항에 개방형 선별진료소도 운영해 신속한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26일)도 신규 확진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해외유입 사례로 알려졌는데요.
앞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오는 입국자는 입국단계에서 자가격리 전용 앱인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요.
매일 발열 등 의심증상을 체크하고 위치 확인을 통해 격리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만약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되고요, 지자체별 신고센터를 개설해 주민신고도 병행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오늘(26일) 오후부터는 인천공항 옥외공간에 개방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는데요.
넓은 야외에 설치돼 자연 바람으로 실시간 환기되기 때문에 별도의 소독이 필요 없어 안전하고 빠른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방형 선별진료소는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각각 8개씩 모두 16개가 설치되고요, 우선 유럽과 미국에서 온 외국인을 중심으로 하루에 최대 2천 명까지 검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의사와 간호사, 군 인력 등 모두 80여 명의 인력이 배치됩니다.

박천영 앵커>
네, 이번에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100명 대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죠.

임하경 기자>
네, 하룻밤 사이 추가 확진자 104명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천241명입니다.
어제(25일)는 5명의 환자가 숨져, 국내 사망자는 모두 131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사망자들 모두 고령자로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6명, 경북이 12명, 경기 14명, 서울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검역 과정에서 3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지역 사회에서도 27명의 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 당국은 환자와 일상 접촉이 많은 요양병원 간병인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난 20일부터 요양병원 점검시스템을 통해 간병인의 일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증상이 있으면 업무에서 배제하고 있고요.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루에 3만 개 이상의 마스크를 각 요양병원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신규 간병인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조건 실시해야 하는데요, 검사 비용은 해당 지자체에서 부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단순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자도 격리실 보험적용을 확대하고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를 한시적으로 신설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국내 확진자 가운데 격리 해제된 사람은 모두 4천144명입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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