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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브루나이 방문…내일 출국
등록일 :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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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APEC과 아세안+3 등의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6일) 순방길에 오릅니다.

다자외교를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입장을 조율하는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6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합니다.

7일과 8일 양일간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다자무역체제 강화를 위한 APEC의 역할'을 주제로 21개국 정상들과 토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sync>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세계경제 성장의 엔진인 아태지역 다자 정상외교무대에 데뷔해 국제적으로 보호무역주의를 경계하고 자유무역의 창달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다자 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참가와 관련해 언급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돼 주목됩니다.

박 대통령은 8일부터 10일까지 브루나이에서 ASEAN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한 ASEAN 정상회의, ASEAN+3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며 우리의 2위 교역시장인 ASEAN 에 대한 투자와 건설수주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10일에는 다시 인도네사의 자카르타로 돌아와 12일까지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합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협정서명식을 개최해 양국간 상호 관심분야의 MOU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번 국빈방문은 1973년 수교 이래 이룩한 한국과 인도네시아 관계의 비약적 발전을 기반으로 향후 40년 간 양국이 지향할 새로운 공동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KTV 이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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