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창업'이 한결 쉬워집니다.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기술창업을 할 경우, 정부가 기술평가 비용을 지원합니다.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경쟁력 있는 기술로 회사를 설립하는 기술 창업.

성공의 요건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일단 창업하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선 핵심기술을 평가 받아야 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출자기술 평가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지불해왔던 평가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학이나 연구기관은 오늘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중소기업청이 출자기술이나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 여부를 판단합니다.

정부는 또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사업화에 당애가 되는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지적재산권에 대한 전용실시권 부여와 창업투자조합 출자허용 등을 뼈대로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대한 특별 조치법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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